평소 한국 코미디 영화라면 손사래부터 치던 저희 부부가 조조 첫 회차를 끊었습니다. 그것도 개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요. 내향형 배우로 유명한 강동원, 박지현, 엄태구가 90년대 아이돌 그룹으로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이 동했고, 예고편 뮤직비디오 한 편이 그 문턱을 넘게 만들었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극장 문을 나서는 내내 OST를 흥얼거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. 줄거리 : 재결합, 20년 만에 다시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영화 은 혼성 그룹 '트라이앵글'의 재결합을 다룹니다. 댄스 머신 황현우, 보컬 도미, 래퍼 상구. 이 세 사람은 데뷔하자마자 팬덤을 형성했지만, 표절 의혹과 소속사 사장 박영구의 비리로 인해 허무하게 해체되고 맙니다. 20년이 흐른 뒤, 각자의 삶에서 치이며 살아가던 이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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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6. 10: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