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는 너무 무거운 장르물은 피곤하고, 딱 아무 생각 없이 피식피식 웃으며 볼 만한 가벼운 코미디가 간절한 날이었는데요. 마침 진선규, 공명, 김지석이라는 매력적인 조합의 영화 이 눈에 띄어 큰 기대 없이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. 유튜브 리뷰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을 보았던 터라 처음엔 '밑져야 본전'이라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요. 초반의 아쉬움을 넘기니 예상치 못한 몰입감을 선사했던 이 영화, 배우들의 차진 연기 호흡과 함께 솔직한 후기를 시작해 봅니다!등장인물 (배우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와 감초들의 활약)이 영화를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캐스팅이었습니다.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와 요즘 눈길이 가던 공명, 그리고 오랜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김지석까지 라인업부터가 '이건 연기 구멍은 없겠다' 싶었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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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7. 14:30